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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한스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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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8-02-10 (일) 1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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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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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211.xxx.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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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번스 더욱 건강해 안녕~!!
한스와 번스.
엊그제 설에 할아버님 댁에 다녀왔어요.
하안동.
할아버지,할머님,아빠와 이모,이모부들께 세배도 드렸지요.
아빠는 한스와 번스를 서울에서 공부를 시키시려고 합니다.
따라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에 둔 한스와 유치원생인 번스를 옆에 두려 하시지요.
하지만 걱정이 전혀 없는것은 아니에요.
한스와 번스에게는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들이 더없이 소중하고 행복하겠지만,
할아버님과 할머님의 입장은 두 손자와 함께 할 완전한 준비가 되어 계시지만은 않은 탓이랍니다.
그래도 가장 중요한것은 아빠의 뜻 이겠지요.
따라서 모두들 아빠의 결정에 따르기로 하였습니다.
걱정많은 고모는
이런생각 저런걱정에 여간 심사가 편칠 않으신 모양입니다.
그래도 고모님 역시 한스번스 아빠의 뜻을 따르기로 합니다.
하지만 결과에는 용서가 없을수도 있겠지요.
오직 두 아이가 더욱 씩씩하고 행복하기만 바랄 뿐.....
지난해 6월.
곤지암에 처음 왔을때의 한스와 번스의 모습들이 그려집니다.
그후로... 엄하디 엄한 곤지암에서 탈없이 건강하게 성장해 준 한스와 번스가 대견스럽습니다.
초등학교 입학식은 이제 한달도 남지 않은 짧은 시간.
지금 한스와 번스는 곤지암 아파트 앞의 덤블링장에서 신나게 뛰고 있을겁니다.
한스 번스!
둘 모두 아빠 말씀 잘 듣고,
특히 한스는 초등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길 바랄께!
손재주 많고, 네살 답지 않게 똑똑한 번스는 유치원에서 사랑 많이 받을거야...
제용 형아 생일 날.
형아의 생일케익 앞에서 제용형아를 축복해 주던 너희들 사랑한다!!
한스 번스 사랑해!
더욱 건강하고 슬기롭게 커주길 기원하며...
안녕.....
엄마맘 부모맘 모모넷
http://MODMO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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