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애인 7명 임기제 공무원 채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전문성을 갖춘 장애인 7명을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한다.
경기도는 장애인 고용 촉진과 전문·특수분야 전문가 채용을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제14회 경기도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공고(장애인 구분 모집)'를 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필수과목(국어·영어·한국사)과 선택과목 등 필기시험만으로는 강점을 드러내기 어려운 전문·특수분야의 장애인 인재를 발굴하고, 공직문호를 확대하려는 시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존 공채 장애인 구분모집과 별개
경기도가 전문성을 갖춘 장애인 7명을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한다.
경기도는 장애인 고용 촉진과 전문·특수분야 전문가 채용을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제14회 경기도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공고(장애인 구분 모집)’를 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채용분야 및 직급은 △장애인일자리 운영요원 △계약업무 지원요원 △노동상담 및 권익구제 전문요원 △언론홍보콘텐츠 기획·제작요원 △국선대리인 지원요원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 전문요원 △온누리관 시설관리 요원 등 7개 직위다.
이번 채용은 기존 공채의 장애인 구분모집과 별도로 장애인 전형을 만들었다. 필수과목(국어·영어·한국사)과 선택과목 등 필기시험만으로는 강점을 드러내기 어려운 전문·특수분야의 장애인 인재를 발굴하고, 공직문호를 확대하려는 시도다.
강현석 경기도 인사과장은 “장애인 공무원들이 임용 후에도 불편함 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과 업무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직위를 발굴했으니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장애인의 사회진출이 늘어날 수 있도록 공직에서부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원=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 로버트 할리, 뒤늦은 후회…'인생 무너져 매일 울었다'
- DJ소다, '월 수입' 공개에 깜짝…“日 성추행 땐 사실 멘탈 나갔다”
- ''19금' 해외연수 갔냐?'…유흥주점女들과 숙소 향한 축협 조합원들
- '미인대회 출신 아내, 시부모와 싸우고 가출…이혼하고 싶어요'
- 이지혜 '무시당할까 봐 '샤넬백' 든다'더니…이젠 10대들도 명품 산다
- 블랙핑크 제니가 산 집, 떨어진 값이 50억?…10년 전 분양가 보니
- '회장님 롤렉스' 받는 오지환, 세금폭탄? 복잡해진 '셈법' 왜?
- '세금만 15억' 낸 일타강사처럼…'큰별쌤'도 못 피한 논란, 뭐길래?
- 썩은 냄새에 문 열어보니 고양이 사체 500마리…이 가정집에 무슨 일?
- '이 양에 이 가격?'…90만 유튜버도 깜짝 놀란 '광장시장 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