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30일까지 신청

강혜원 2024. 4. 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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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돌보는 통합돌봄서비스를 15~30일까지 신청받습니다.

자·타해 위험 행동(도전행동)을 보이는 발달장애인에게 1:1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6월부터 전국에서 시행됩니다.

신청 후에는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방문조사, 시도별 통합돌봄서비스 조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대상자로 확정됩니다.

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 수행기관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발달장애인 서비스 제공기관 등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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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세 등록 지적·자폐성 장애인 대상
6월부터 전국서 시행…전문인력 1:1 맞춤형 돌봄
보건복지부 세종청사 / 사진=연합뉴스


보건복지부가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돌보는 통합돌봄서비스를 15~30일까지 신청받습니다.

자·타해 위험 행동(도전행동)을 보이는 발달장애인에게 1:1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6월부터 전국에서 시행됩니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등록된 지적·자폐성 장애인입니다.

서비스는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 '24시간 개별' 등 3가지 방식으로 제공됩니다. 희망하는 서비스의 우선순위를 정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주간 개별'과 '주간 그룹형' 서비스 이용자는 주중 낮에 산책이나 음악 감상, 체육 등 원하는 활동을 개별 또는 그룹으로 할 수 있습니다.

'24시간 개별' 서비스 이용자는 주간에는 낮 활동을 하고 야간에는 별도의 주거 공간에서 전문인력의 돌봄을 받으며 생활합니다.

통합돌봄 전문교육을 받은 인력을 1:1로 배치해 도전행동에 대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장애인 당사자나 보호자가 주민등록상 주소지 시군구 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후에는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방문조사, 시도별 통합돌봄서비스 조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대상자로 확정됩니다.

복지부는 18~30일에 각 지역을 돌며 현장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 수행기관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발달장애인 서비스 제공기관 등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연합뉴스

[강혜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sugykk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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