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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공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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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0-04-23 (금) 06: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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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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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211.xxx.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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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로 교통체계개선용역 중간보고회 가져
광주시는 재래시장과 중심상가 활성화를 위한 교통체계개선용역 중간보고회를 시청 상황실에서 가졌다.
지난 21일 열린 보고회에는 김수만 부시장과 경안시장상인회, 경안동 주민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 (재)한국재정연구원으로부터 용역추진배경과 방법을 청취하고, 의견을 개진했다.
보고회에서는 중앙로가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지난 2003년 12월 일방통행으로 변경된 이후, 인근 도시계획도로 개통, 시청사 및 등기소 이전, 시외버스터미널 신축 등 주변여건이 크게 변화함에 따라 경제활성화를 위해 재검토한다고 추진배경을 밝혔다.
조사는 문헌 및 설문조사, 현지실사 등의 방법을 통해 추진되며, B/C비율 분석법, 내부수익율법, 순현재가치법 등 경제성분석을 통해 결론을 내리게 된다.
이날 최현범 경안시장상인회장은 “일방통행으로 인해 상인들이 고통을 겪어왔던 만큼 이제는 양방통행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중앙로는 양방통행으로 하고 중앙로와 연결된 간선도로를 일방통행으로 전환하면 교통체증은 물론 주변상권도 살릴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에 김수만 부시장은 “공공시설 이전, 잇따른 도시계획도로 준공, 재래시장 정비 준공 등으로 여건이 변한 만큼 주변상권 활성화를 위해 일방과 양방통행체제를 모두 검토해 합리적인 대안을 찾도록 할 계획”이라며 “먹자골목 등 특성화된 골목 지정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라고 답했다.
시는 오는 6월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주민의견을 수렴해 개선방안에 대한 청사진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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