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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농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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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0-01-15 (금) 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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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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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121.xxx.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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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구제역 유입방지에 총력
광주시는 경기도 포천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관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구제역이 유입될 경우 축산농가는 물론 지역경제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예찰과 소독활동을 강화했으며, 방역신고시스템을 점검했다.
시는 관내 축산농가에 문자메세지 발송과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관련산업 종사자 등 314명에게 시장 서한문을 발송, 자발적 방역조치를 강화했다.
또한, 생석회 36톤, 축사소독제 1.4톤 등 방역물품을 확보, 농가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동남아 외국인 근로자 고용농장에 대한 사후관리를 더욱 강화했다.
지난 12일에는 관계기관, 축산단체, 농가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소회의실에서 긴급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구제역 관련 정보공유와 기관단체별 역할분담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은 축산농가들이 소독과 차단방역 등 기본에 충실하는 것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상황종료시까지 1일 2회 이상 임상관찰과 외부인 및 차량 출입통제를 철저히 해야할 것”이라며 “가축이 평소보다 과도하게 침을 흘리거나 수포(물집), 절뚝거리며 걷는 등의 증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1588-4060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구제역은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으므로 시중에서 판매하는 각종 축산물의 안전성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농정과(031-760-28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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