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가 오는 7일 서울 여의도 소재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장애인부모회 주최·주관하에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장애인 가족들과 관계자 약 300명이 모일 예정이다.

1부에서는 장애인과 부모들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부모들의 양육 노고를 인정하는 시상의 자리를 마련했다.

2부에서는 ‘부모사후 우리 자녀의 주거, 어디까지 선택이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통해 장애인 주거에 대한 현황과 사례를 알아보고 향후 계획 및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웹사이트(www.kpat.c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02-2678-31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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