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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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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8-02-21 (목) 0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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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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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211.xxx.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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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여성축구 창단 6주년 기념 및 회장 이.취임
| 조태학단장..."오로지 투기와 조직령으로 각종 대회 우승 이끈 선수들에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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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미 기자 gjtoday@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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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강 광주시 여성축구가 창단 6주년 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을 20일 오전 광주시공설운동장에서 개최 됐다.
광주시여성축구회는 지난 해 3월 안산시에서 열렸던 여성부장관기 축구대회 경기도 선발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충남대에서 열린 제9회 대전광역시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여성축구대회에서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7월에 고양시에서 개최된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여성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10월에 음성군에서 열린 제7회 문화관광부장관배 국민생활체육 전국 여성축구대회에선 2승을 거두는 등 전국 최강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로 창단 6주년을 맞이한 광주시여성축구의 최홍임 회장 이임과 김미화 신임회장 이.취임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정진섭 국회의원, 김영훈 광주시의회의장과 구효서.소미순의원, 이태희 광주시생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신임 김미화회장 취임식에서 광주시여성축구단장을 맡고 있는 조태학단장은 "그동안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광주시 여성축구가 도민체전 준우승, 도지사기 우승 및 전국여성축구대회 우승 등 전국 최강자로 자리매김 해왔던 지난해의 성과는 23만 광주시민에게는 기쁨을 주고 대외적으로 발전하는 광주시를 알리는데 커다란 기폭제가 되었다“며 광주시여성축구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는 또, 그동안 자녀들의 뒷바라지와 남편 내조를 하면서도 훈련에 임해야 하는 안타까운 사연과 부족한 예산, 훈련장까지의 이동을 위한 교통문제, 식사문제, 운동장 임대 문제 등 애로사항이 한두가지가 아니라며 특히 타 시군은 젊음과 기량이 넘치는 선수들로 구성됐지만 광주시는 오로지 투지와 조직력으로 싸워야 했던 점을 다시 한번 회고한 뒤,
"많은 애로사항이 있지만 누구에게 의존하기보다 스스로 해결해 나가자는 결의로 인내하면서 우승의 승전보를 울렸던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승 소식으로 광주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안겨주는 여성축구가 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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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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