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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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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8-04-14 (월) 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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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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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211.xxx.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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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남동 통장협의회 남동어린이집 준공식 개최
| 광주시 최초... 주민지원사업비로 어린이집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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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미 기자 gjtoday@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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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남동 통장협의회 남동어린이집 신축. 준공식이 11일, 남동어린이집 주차장에서 개최됐다.
중대동 16042번지 일원에 신축된 남동어린이집은 총사업비 7억3천4백여만원 100% 주민지원사업비로 투입돼 지상2층 연면적 306㎡로 건축됐으며, 1층은 원장실, 조리실,유희실,교실2개소, 화장실과 2층은 자료실, 탕비실, 교실3개소, 화장실 등 시설로 갖춰져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김영훈 시의회의장, 이성규.소미순 시의원, 광주시친환경사업단 정하근 단장, 광주시생활체육회 이태희 협의회장,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윤금영 회장, 김종숙 광남동장, 유미애 송정동장, 문영남 경안동장과 광남동 각 통장 및 부녀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광남동 통장협의회 남윤구 협의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의 인재양성과 복지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광남동 통장협의회 남동어린이집 준공식을 맞이하여 기쁜 마음을 형언할 수 없다”며 “올해는 3층에 다목적회의실 증축과 더불어 내부 인테리어 및 부대시설, 방송시설 및 CCTV설치, 냉방기설치 조경 및 부대공사 등 약 2억2천4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남동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윤구 협의회장은 또 “앞으로 보유시설 운영을 통하여 동지역 유소년들에게 장학 혜택을 주고, 특히 저소득층 자녀들에게는 우선지원을 통한 가계부담 경감 및 생활안정 도모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그동안 주민지원사업의 공동사업 추진은 마을별 소규모적이고, 일회성 사업과 차별화됨과 동시에 향후 주민지원사업의 추진해야 할 방향을 제시한 모델이 이번 사업”이라며, 자부심과 긍지를 피력했다.
이에 조억동 광주시장도 격려사를 통해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이라는 공동 목표 실현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합의하에 각 마을 물이용 부담금으로 건립된 우리시 최초 광역사업의 결실이라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향후 우리시가 추구하는 인재양성 교육도시로 변모하기 위한 훌륭한 선례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광남동이 교육도시로 발전하고 남동어린이집이 꿈과 희망의 21세기를 선도할 인재양성과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광주시의회 김영훈 의장도 “이번 남동어린이집은 광남동 주민들이 어린새싹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한마음이 되어 추진한 사업으로 광남동 교육의 미래는 밝다”며 “이곳에서 부모 다음으로 아이들의 인성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보육교사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아이들을 양육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남동통장협의회는 이날 남동어린이집 준공식을 맞아 세 명의 어린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 장학재단 설립을 통해 광남동 지역의 장학사업 저변확대와 참교육 도시로서 인재양성을 통한 교육도시를 주민들이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쳐 머지않아 광남동 전지역이 교육1번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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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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