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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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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8-04-16 (수) 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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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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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211.xxx.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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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수장 이전 본격추진에 총 매진!!
| 정진섭의원, 18대 총선 당선 후 첫 지역기자간담회 갖고 의정계획 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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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미 기자 gjtoday@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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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대 총선에서 압도적인 득표로 재선에 성공한 한나라당 정진섭 국회의원이 1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총선에서 보여준 시민들의 뜻을 잘 받들어 열심히 일하겠다.” 며, 이번 총선 결과는 “이명박 대통령의 성공기원과 지역발전에 기여해 달라. 특히 광주지역의 각종 규제를 해제하는 데 앞장서 달라”는 시민들의 뜻이 전달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정의원은 가장 먼저 "취수장을 (북한강으로)이전 하는데 전력을 다 할 것이며 취수장 이전은 광주의 누적된 여러 문제를 풀어내는 씨앗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지난 17대 국회에서 관련부처 및 여러 의원들과 공감대가 형성되고 어느 정도 윤곽을 냈기 때문에 18대 국회에서는 완성하는데 주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취수장 이전이 실현될 경우 그동안 수질보전대책권역으로 해 내지 못했던 신도시 유치라든가 수질 관련 각종 규제를 완화 할 기반을 갖게 되는 등 팔당호 취수장 이전은 광주시를 변화시키고 내실 있는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정의원은 덧붙여 설명했다.
또, 지난 17대 국회에서 진행하다 비수도권 지역 의원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혀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던 수도권정비계획지구지정(이하 정발지구) 문제도 힘을 쏟아 4년제 대학유치, 공업단지입지조성, 대규모시설 입지 등 광주시의 3대 현안을 순차적으로 풀어나가는 등 정발지구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광주지역의 경우 도심지역재개발과 산업단지 조성에 초점을 맞춰 추진하도록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의원은 또, 18대 국회에서 다룰 정발지구의 방향은 광주 등 경기도 내 각 자치단체까지 정발지구로 지정되도록 하고 각 시군은 자치단체 권역 중 일부를 정발지구로 지정 해 계획적인 개발이 가능하도록 좀 더 폭넓은 방향을 모색해 보겠다고 전했다.
한나라당 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한반도대운하와 관련해 정의원은 찬성의 뜻을 밝히면서 일부에서 제기하는 환경대재앙 문제와 관련 해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못하면 대운하 계획 자체가 추진되지 못한다."며 "환경영향을 거친 후 대운하 계획이 추진되는 만큼 환경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타당성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또, 대운하정책이 추진되면 광주지역에 각종 물류기지가 들어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덧붙였다.
제2기 오염총량제 물량확보에 관련해 정의원은 “2기 물량은 광주시 발전을 위한 집중투자가 되길 바란다.”며 “2기 하수물량배정과 관련해 광주시의회에서 배분의 원칙을 세우는 조례를 제정하도록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정의원은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사업추진에 있어 5월경 철도시설안전공단에서 국토해양부에 요구한 실시설계계획 용역이 마무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착공되는 복선전철 사업에 필요한 2조원의 예산확보를 위해 당내 역량을 발휘해 솜씨 있게 예산을 확보, 조기에 착공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는 쌍동리에서 3번국도로 연결되는 지점까지 2010년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고 부항리 구간도 친환경농산물센터가 들어서는 시기까지는 끝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진섭 국회의원은 상반기 국회 상임위에서는 국토해양위(전 건교위)에 입성 해 광주지역에 필요한 기간산업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17대 국회에서 환경노동위 활동을 펼친 정의원은 “팔당취수장 이전문제, 복선전철사업, 자동차전용도로, 신도시유치 등 현재 광주시의 발전을 묶어두고 있는 많은 현안문제가 모두 국토해양위와 관련이 있는 만큼, 죽기 살기로 국토해양위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피력하는 등 이번 18대 국회에서 정진섭 의원은 광주시 발전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총 매진할 뜻임을 강하게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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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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