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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광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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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8-11-25 (화) 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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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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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211.xxx.1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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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청춘! 활기찬 노후! 행복한 우리!!
| 2008년도 광주시 노인대학 수료식 및 작품 발표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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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미 기자 gjtoday@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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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지회장 김춘재)의 부설인 광주시 노인대학(학장 이숙희)이 24일 ‘2008년도 노인대학 수료식 및 발표회를 광주시노인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이상택 광주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사회기관단체장, 노인대학 3개소(곤지암, 퇴촌면,광남동) 어르신 등 250여명이 참석해 올해 노인대학을 수료한 어르신들을 축하했다.
노인대학 이숙희 학장은 식사를 통해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있으나,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편의가 어려워 혜택을 받지 못하는 노인들을 직접 방문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광주시 많은 노인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노인대학을 운영해 왔다”며 “특히 광남동 노인대학은 사실 장소가 마땅치 않아 어려움을 겪었는데 광주시의회 소미순 시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인근 태전 태전동제일교회(담임목사 윤형구) 목사님이 흔쾌히 장소를 허락해 줘 오늘 수료식을 갖게 되었다”면서 윤형구 목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게 되어 마음이 기쁘다고 전했다.
이숙희 학장은 또 “일출도 아름답지만, 일몰처럼 지는해도 매우 아름다운 것처럼 우리가 노후를 멋지게 보내며 살기좋은 광주를 만드는데 우리가 주인공이 되는 삶을 살자”며 동료 노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조억동 광주시장도 축사를 통해 “지난 8개월 동안 열정적으로 배움의 기쁨으로 한해를 보내신 어르신들은 세상 그 누구보다 큰 부자이시다. 이미 풍부한 인생경험을 갖고 계신 어르신들의 향학열은 젊은이들에게 배움에는 나이가 따로 없다는 좋은 교훈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인대학 운영 확대, 경로당 활성화 사업, 노인일자리 사업, 재가복지서비스사업 등 노인복지분야도 더 많은 지원을 확대실시 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택 광주시의회 의장도 “끊임없는 자기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배움의 길을 걸어오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어르신들의 평생 교육이 곧 광주시 발전을 이끄는 인도의 길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륜과 열정으로 남은 인생도 멋있게 사시는 광주시 어르신들이 되길 바란다.”며 이날 노인대학을 수료하신 어르신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1부에서 난타, 챠밍댄스, 체조, 가요, 일본동요 등 지난 8개월동안 어르신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공연과 종이접기 및 공예, 생활용품 전시회 등이 마련되어 이곳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나도 한번 배워볼까??”라는 의욕을 갖게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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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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