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ㆍ작성자 |
광주투데이
|
| ㆍ작성일 |
2008-12-03 (수) 08:04 |
|
ㆍ추천: 0  
|
|
|
ㆍIP: 59.xxx.195 |
|
|
"2009년은 희망찬 미래가 손에 잡히는 해 될 터"
| 조억동 광주시장, ‘시정연설’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 제시 |
|
|
|
|
|
한상미 기자 gjtoday@naver.com |
|
|
|
2일 조억동 광주시장이 광주시의회 제180회 정례회 2차 본의회장에서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은 5대 시정방침의 지속적인 추진과 주요역점시책을 추진하여 우리시의 희망찬 미래가 손에 잡히는 해가 될 것이다”고 피력했다.
이날 조 시장은 “금년은 민선4기와 제5대 의회가 중반을 넘어서면서 그동안의 노력이 하나하나 결실로 거두어지는 한해였다고 생각한다.”며 시청사 건립과 행정타운 조성, 문화스포츠센터 건립, 경안근린공원 준공, 광주사설시장 재개발사업을 비롯한 광역도로망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무촌~궁평간 도로 확포장 개설 공사 등 굵직한 사업들이 광주시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또 “내년도에는 먼저 도시관리계획 수립에 따른 체계적인 도시정비와 Ⅱ단계 수질오염 총량관리계획 시행으로 친환경 「에코도시」건설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획기적인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중심상권 활성화, 모두가 행복한 복지인프라 구축,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체육 기반마련 등 그동안 추진해왔던 대형사업과 시책을 마무리하여 시민에게 보다 더 많은 혜택이 가는 사업은 확대 추진하고 실효성이 낮은 사업은 재검토를 거쳐 조정하겠다.”며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내년도 예산 올해보다 11.4% 증가...4,307억2,200만원 ‘편성’
이날 조억동 시장은 ‘시민중심 책임행정실현’ ‘인재양성 교육도시 조성’ ‘문화복지 행복도시조성’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구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친화청정도시 조성‘ 등 5대 시정방침에 따른 주요역점시책사업의 상세한 설명을 마친 뒤 내년도 당초예산(안)총 규모가 금년도 당초예산보다 11.4%가 증가한 4,307억2,200만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3,861억5,300만원이며 기타특별회계는 445억6,800만원이라고 내년도 본예산 편성 규모를 밝혔다.
내년도 예산규모를 밝힌 조 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세금을 아껴 쓸 수 있도록 살림을 알뜰하게 꾸려나가겠다”며 “내년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본 틀 아래 친환경 도시로 변모하여 도시발전의 밝은 미래가 도래할 것이다”고 덧붙이면서 광주시가 친환경 명품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서 밝힌 다양한 시책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의원들이 집행부에서 의회에 상정한 내년도 예산편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해 예산을 확정 시켜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광주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본예산 등에 대한 심사는 2일부터 각 상임위별로 심사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4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
|
2008년 12월 02일
 한상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
20
|
|
모모넷공지 
장애인부모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