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자봉 새집 문패 달던 날.
2011년 10월 7일.
경기도 광주시 역동.
우리 광주시 장애인부모회 고문님 이시며,
너른고을 광주의제21실천협의회 교육·홍보분과 위원님 이시기도 한
한천수 고문님댁은 오전부터 부산하기만 했습니다.
각설하고,
풍요로운 너른고을 광주의 앵자봉 새 들은 이제 신이 나게 생겼습니다.
다름아닌 [광주의제21] 에서 전원주택(?) 100채를 선물하기로 한 것 입니다.
앵자봉에 새집을 달기로 한 날은 10월 18일.
하지만 선물이 그냥 얻어지는 것이 있나요?
한천수 위원님은 지난 추석명절 연휴부터 제작에 들어가셨고
오늘은 마침내 100채의 건축(?)을 끝내고 주택마다 문패를 다는 일을 하시게됩니다.
앵자봉에 새들에게 선물 해 줄 전원주택 100채.
그 현장을 사~알짝~ 들여 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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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송판에 누가 구멍을??
그런데 이게 대체 뭔가요?
아항~! 새집이로군요.
영락없는 새집 아파트, 초대형 맨션입니다. ㅋㅋ
오늘은 앵자봉에 달아줄 새집에 문패(?) 다는 날.
작업테이블을 깨끗이 닦고, 실크스크린 인쇄를 준비하십니다.
루루루~
오늘은 날씨도 좋네요~
그런데 시다바리는 왜 안오는겨? 더머 도 안보이고....
흐~음~!! 환상적인 배합율.. ^^
오늘은 100채 를 준비했지만,
한천수 팀장님께서 그간 광주에 달아주신 새집은 이미 600채가 됩니다.
이번에 앵자봉, 그리고 태화산, 무갑산, 남한산성...
그리고 둥지를 튼 새들의 생태를 때마다 모니터링까지 하십니다.
흠냐~ 문패 참 이쁘게 찍혔다...ㅎㅎㅎ
이제 시다바리 도 보이고,
에공~? 광주시부모회 회장님도 오셨네요~ ^^ 더머 님은 촬영중... ^^
이 새로 만들어진 새집들은 18일, 앵자봉의 새들을 위해 설치됩니다.
이 글을 보신 분들... 함께 하셔도 됩니다. 천진암이 자리한 앵자봉의 맑은 숲, 함께 하시죵~ ㅋㅋ
충격적인 마지막 한 컷!!
팀장님 모..모.. 목이 사라지셨쪄여~!!!!!!!!
댐앤더머 형제 중 아우인 더머, 방세환 국장님의 심술이었습니다. ㅋㅋㅋ
앵자봉 새집 달아주기 사전작업, 문패달기 현장에서...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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