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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여주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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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0-09-05 (일) 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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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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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183.xxx.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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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구구구구구구~~~"여주댁의 허리피는 소리입니다.
여러분 안녕들하시죠?
이제야 한시름 놓고 문자하네요.
지난주엔 이사하느라 바빳고 몇일전엔 아들 안과 수술하느라 바빳고..
마취께고 자기 눈이 이상하니 성질을 어찌나 부리는지.....
와 ~~~ 울 아들이 이정도로 헐킁니지 미쳐 몰랏읍니다.
그래서 눈으로 손이가는것을 못박고 그대로 한대 지손으로 얻어맞더니 눈탱이 밤탱이가
되서 지금은 빨간눈에 눈두덩이는 시퍼렇게 멍이 들어서 아주 볼만합니다.
근데 늘 감고 잇던 눈이 이젠 떠 잇는 시간이 많아졋고, 시선을 제대로 맞히려고 애쓰는거
같아요.
아침엔 원호껫니? 하면서 아침문안인사하러 들어갓는데... 어머나.......
앗싸~~~~
이넘이 내눈을 바라보고 잇더라구요.^^
어찌나 이쁘고 사랑스럽던지... 몸들바를 모르겟는거 잇지요!!
울 엄마들은 이기분 아실겁니다.
아~~!!
수술한다음 만감이 교차하는 이순간.....
정말 행복햇읍니다. 넘 힘들고 고단햇던 순간이 한순간에 확~~~
" 아들아 사랑하는 아들아 부디 더 아프지말고 잘 참아줘서 정말 고맙고 감사하단다.
사랑하는 아들아 정말 진심으로 너에게 감사하구나.
사랑한다.
넘 사랑한다.
미치도록 널 사랑한다. 쪽~~~~~~~~~~~~~~~~~~~~
이렇게 엄마옆에 더 아파하지말고 이렇게라도 잇어다오.
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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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맘
2010-09-0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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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는게 정말 큰 선물인것 같아요. 저도 아현이한테 짜쯩도 많이 내지만, 이쁜짓 하고, 잘 때는 정말 사랑스럽고, 화낸걸 반성하고,, 그런답니다. 호호호,, 올 여름은 비가 많이 오네요. 지금도 내리고 있어요. 습하고, 빨래 안 말르는 이런 날,, 커피 맛있게 드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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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글 제 목 |
작성자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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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어구구구구구구~~~"여주댁의 허리피는 소리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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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댁 |
09-0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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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빼먹엇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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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댁 |
08-1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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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고래는 없고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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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댁 |
08-1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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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종이접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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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맘 |
08-1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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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당신은 행복한 나의 비밀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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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맘 |
08-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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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는 어데로 휴가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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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댁 |
08-0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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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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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댁 |
07-2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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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얼굴만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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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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