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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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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7-05-19 (토) 1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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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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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211.xxx.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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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발을 내 딛었습니다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오늘 날씨도 궂은데, 인덕학교 회의실에서 광주시 장애인 부모회 발기총회를 했습니다.
인덕학교 부모님과, 탄벌초, 쌍령초, 광주중, 광주중앙고, 삼육 등 많은 학교의 학부모님들이
오셔서 총회를 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부모님들의 단합만이 우리 아이들의 살길이란것을 필히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많아질 거라고 생각됩니다.
임원은 아니지만, 앞에서 수레를 끌면, 뒤에서 팍팍 몸으로라도 밀어드리는 제가
되겠습니다.
우물안의 올챙이가 될 수 밖에 없었던 학부모님들에게 커다란 세상을 볼 수 있게
터를 만들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드립니다.
이름을 다 엮을 수는 없지만, 대표로 심제용 어머님(김정옥)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이 첫발입니다.
힘내시고, 화이팅! 건강이 먼저라는거 아시죠?
건강한 부모가 정신도 건강하다는걸 잊지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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