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별게 다 궁금 하시군요~
클린턴은 왜 DMZ 엘 갔나요?
모야님 아시나요?
인터넷 친구 모야 입니다.
이젠 별게 다 궁금하시군요.
북과 관련된 사안에는 신경 끊으세요.
상식으로는 접근이 매우 애매한 집단이기 때문입니다. ^^
가장 빠르고 정확한 답은 클린턴에게 물어보시면 됩니다.
만날길이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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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트위터를 통해 물어보세요.
혹시 답이왔다면 꼭 알려주세요.
나도 함 해보게.... ^^
일단 대리 답변입니다.
클린턴과 게이츠.
미국의 국무장관과 국방장관.
움직일때마다 뉴스 거리가 되는 두 사람.
이 두 인물이
왜 북과 불과 25미터의 근접거리까지 가서
찌리릿~~~!! 하고 북을 응시하는 모습을 보였을까요?
바로 시위 입니다.
대한민국 외통부나 국방부에서,
대북선언문이나 기자회견 정도로 해도 될것을,
굳이 북의 코앞에까지 가서 북의 땅을 째려(?) 보았다는것은 시위 입니다.
한마디로 압박의 차원을 넘어,
"까불면 맞는다..."는 의지를 분명히 표현한 것이지요.
낼, 모래 25일.
우리의 동해에서는,
유사이래 한,미 최대의 훈련이 진행되게 됩니다.
미국은 이 작전에 전투기 80대를 싣고 다니는 인공섬.
조지 워싱턴호를 띄워 놓고 있습니다.
미국은 천안함 사건을 일혹의 의심없는 북의 소행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위에 잠깐 이야기했지만, 북은 상식으로는 이해가 어려운 집단 입니다.
가만두면 어떤일이 더 벌어질런지 예측 불가의 집단이라는 판단이지요.
만일 한반도에서 북의 오판으로 화약고가 터질 경우,
당연히 남과 북은 가장 큰 피해 당사자들이 되겠지만,
미국 또한 보통일이 아닌 사건이 되게됩니다.
한국을 60년 동맹을 넘어, 혈맹이라고 까지 했는데,
원튼, 원치않든 미국은 참전을 해야만하는 난감한 상황이 됩니다.
그 최악의 경우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미 행정부의 무력시위 인 셈이지요.
지금 미국은 국제적으로나 자국내 경제문제등으로 코가 석자나 빠져있는 상황.
전쟁을 수행하기에는 입장이 그렇게 만만한 상황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한편 미국 본토에서는
클린턴과 게이츠의 시위(?)에 장단을 맞추고 있습니다.
오늘.
미국 본토에서는,
동해상에서의 한,미 훈련에 북이 도전을 한다면,
그것은 "매우 어리석은 짓" 이라고 으름짱을 놓았습니다.
미 국무차관보인 '필립 크롤리'의 경고입니다.
당연 클린턴이 시켰겠지요... ^^
결론은,
작금의 북과 관련된 미국의 행동은,
전쟁은 하기 싫고(할수있는 형편이 못되고),
따라서 "까불면 죽는다"는 시위를 하고있는 것입니다.
클린턴이 북의 25미터 앞까지 가서
김정일의 평양을 향해 삿대질을 한 이유?
대답이 되었을런지....
아니면 말구요....... ^_____^
1976년 8월 18일.
비무장지대에서 미루나무 전지작업중이던 미 병사 2명이,
북측의 도끼 만행으로 무참히 살해 당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를테면 [8.18 도끼 만행사건]이지요.
당시 박정희 대통령은 이런말을 남겼습니다.
"미친개 에게는 몽둥이가 약" 이라는...........
김정일의 북은,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이해를 할수없는....
참으로 '아이러니' 한 집단으로 국제 사회는 보고있습니다.
북의 오판이 걱정되는 2010년의 여름입니다.
인터넷친구 모야.
난 안 미쳐쓰요~~ 까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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