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영인광주시연합회, 백미 500kg 쾌척

강 회장은 “실촌읍 경기도자박물관 주변 휴경지에서 회원들이 공동경작해 수확한 고구마를 판매, 수익금으로 관내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을 구매했다”며 “나눔의 실천과 우리 농산물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성품기탁을 결정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에 조억동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한국농업경영인광주시연합회의 선행은 시민들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시 관계자는 “농업경영인광주시연합회는 매년 휴경지에 감자, 고구마 등을 공동재배,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모범단체”라고 말했다.

상군검침사업본부 광주사업소 사랑나눔봉사단, 소외계층에 사랑 전달

상군검침사업본부 광주사업소 사랑나눔봉사단이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을 개선,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사랑나눔봉사단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5년 전부터 매월 저소득 소외계층세대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전기수리, 배수로 작업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20일과 지난 3일에는 광주시행복나눔센터와 연계를 통해 역동의 기초수급자세대를 방문, 반파된 움막과 화장실을 말끔히 수리하고, 도배와 장판을 새로 하는 등 온정을 전했다.

한편, 사랑나눔봉사단은 매월 소규모 집수리 행사와 년2회 대규모 년 2회 대규모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