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금번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광주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미래연합의 손동원 후보입니다.
먼저 국가와 민족을 수호하는 고귀한 임무를 수행하다 전사하신 46인의 천안함 장병들의 영면을 기원 드립니다.
지방자치가 이루어진지 16년이 지나면서, 지방자치의 뿌리가 내린지 오래 되었습니다. 전국의 각 지방자치단체는 저마다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 어떤 지자체는 비약적인 발전을 거두고 있는 반면, 어떤 지자체는 최근의 방송보도를 통하여 알려진 것처럼 단체장이 토착세력과 연루된 비리로 인하여 구속되고, 시정이 중단되는 등의 불상사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 어떤 지자체는 구속은 안 되었지만, 단체장의 재임 기간 중 계속되는 경찰과 검찰의 수사와 재판으로 시정에 전념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하루하루를 전전긍긍하며 재임기간을 보내는 단체장도 있습니다.
또한 어떤 단체장은 눈에 보이는 행사나 건물 건축, 민원해결 등 단순한 시정을 펼친 결과, 지속성장을 위한 성장동력의 상실과 미래를 위한 투자가 전혀 없는 암울한 지자체로 만드는 시장도 있습니다.
지자체가 시작된 이후 오늘날까지 우리는 어떤 시장을 우리의 일꾼으로, 대표자로 선택했습니까?
우리가 선택한 시장은 준비와 훈련이 되어 있고, 시장의 역할을 감당하기에 충분한 역량과 정확한 현실파악과 문제점과 대책 및 미래에 대한 비전이 있는 시장이었습니까?
약 900여명의 공직자를 선도해가며, 자신의 철학과 이념을 시정에 반영하고, 투사시킬 수 있는 리더쉽을 갖춘 분 들 이었습니까?
제한된 자원과 여건, 지역상황과 현실, 부족한 재원 등의 요소를 통합하여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합리적인 집중과 분산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분 들 이었습니까?
혹시, 광주시에 대해 고민과 생각이 없었기에 문제점을 이제야 발견한 듯 발표하며, 해결책을 제시하고, 이제부터 준비하면 되고, 시장이 되고 나면 공직자들을 잘 통솔하여 시정을 이끈다는 마인드를 갖고 있는, 시의 발전과 봉사와 사명감보다는 시장이 목표인 막연한 시장을 선택하지는 않았습니까?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인 위치와 잘 보전된 자연환경, 발달된 교통망, 전원과 주거환경적 요소가 뛰어난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광주시입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광주시는 어떻습니까?
일자리와 일거리가 없어 침체된 지역경제, 대책없는 교통환경, 열악한 교육환경, 24만의 도시라고 볼수 없는 도시환경, 분산 및 난개발로 인한 교육 및 주거환경, 복지 및 의료의 사각도시, 중첩된 규제, 세수 확보/확대방안 없음,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어 향후 어떻게 될지도 모르지만 지자체 통합만이 살길이라 외치는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이 광주의 현실입니다.
이러한 우리시의 현실이지만
인근시와 경기도 31개 시 • 군은 경기도 장기정책방향에 따라 일거리, 일자리, 소득향상을 유발할수 있는 “최 첨단 산업도시”, “IT • BT 산업도시”, “국가전략 산업” 유치 등으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세원 확보는 물론 주거, 교육, 도시건설 등 말할 수 없는 혜택과 특혜로 시민들의 삶도, 삶의 가치도 높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중앙정부와 경기도에서 광주시에 대한 정책방향은 “도자벨트”, “친환경”, “자연 • 관광”, “전원 • 주거” 등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저 손동원이가 해결하겠습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일자리와 일거리가 넘치는,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고, 중소기업이 유입되고, 첨단 산업이 유치되고, 의료와 교육이 충족되고, 계획도시로 발전하고, 교통 문제가 해결되는 등의 계획이 수립되어 있으며 2025년 35만의 체계적이고, 행복한, 소득이 높은 광주시의 비전을 실현시킬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도 살고 있고, 우리의 자녀들도 살게 될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행복한 도시”, “가족이 행복한 도시”, 시민들의 만족한 “삶의 질 높은 도시”를 광주시민을 모시고 저 손동원이가 앞장서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광주시장 예비후보 미래연합 손동원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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