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봐요' 4회모임 사진첩중 (4)
10월 13일,
둘째 토요일에 '갈토'가 아닌 '놀토'였습니다.
오늘도 경기 광주시 장애인 부모회 '함께해봐요' 모임이 있었습니다.
금번이 벌써 4회 모임!
원희네,
수빈이네,
아현이네,
영빈이네,
강진이네,
홍겸이네,
째롱이네, 이렇게 일곱 가족이 함께 했습니다. ^___^
놀토였던 오늘은,
수빈이네와
아현이네 가족이 함께 해 주었습니다.
출석 아빠들은,
수빈 아빠,
강진 아빠,
영빈 아빠,
째롱 아빠께서 아빠들 출석부에 도장을 꾸우~욱!! 눌러 주셨습니다. ^___^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강진 어머니께서 준비해 오신 따끈따끈한 떡볶이에,
수빈이네 농장에서 나온 고구마, 밤들도 맛나게 까먹고,
산책을 위해 휠체어에 오른 아현이를 데리고
모두들 단풍물 들어가는 엑스포장과 스페인 조각공원을 둘러보았습니다.
내려오는 길에는,
놀이터에 들려 시간 가는줄 모르고 뛰어 놀았지요.
그네, 시소, 미끄럼틀, 정글.....
다시 엑스포장 캠프로 모인 가족들은,
잠깐 고구마농장을 둘러보는 산책을 한번 더 한후,
강진 아빠의 인라인 시범(?)을 지켜보며 음료도 나누고 담소 시간을 갖었답니다.
누구에 눈치도 없는,
평화로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시간은 저녁 6시를 향해 달려가고,
가을날 대기의 기온도 차가워 질 즈음.....
또 다른 만남을 기약하며 즐겁고 유익했던 모임의 시간을 접었습니다.
참석해주신 가족들 모두모두 감사드리고,
이제 추운 겨울이 오면 당분간은 '함께해봐요"도 잠시 겨울잠에 들어가겠지요?
아마도 10월을 넘기면 한기탓에 모임은 어려울 것 이라는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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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상 함께 하지 못하셨지만,
늘 관심을 보여주고 계신 회원,
비회원 모든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특히,
언제나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심에도 사정상 참석치 못하셨던
수빈이.. 어머님과 아버님..
아현이와 어머님.. 동생 성현이 까지 함께 해주어 더 한층 신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제 주말에서 휴일로 이어지는 시간,
편안한 저녁과 즐거운 휴일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째룽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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