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사랑의 감자캐기 에피소드
제5회 사랑의 감자캐기 에피소드
부모회 친구들 안녕~ ^^
2012년 7월 14일. 토요일.
광주시장애인부모회의 [제 5회 사랑의 감자캐기] 행사가
광주시 곤지암읍 삼리 산 27-1번지 소재 새마을 지회 사랑의 감자밭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4월.
부모회 제5회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후,
끊임없이 계속되어온 100년만의 가뭄으로 마음고생을 하고,
막상 감자 수확기인 하지를 지난후 부터는 계속되는 빗줄기에.
회장님이하 운영진들은 정말 하루도 마음 편할 날 없이 적기를 택하느라 하루하루 맘졸여 왔었답니다.
감자는 특성상,
수확을 할때 비를 맞혀서도 안되고,
혹시 비가 개인날이어도 물이 빠지지않은 상태에서 수확을 하면
바로 상해버리거나 썩어버리는 고약한 특성을 가지고있기 때문이지요.
아무튼 회장님, 고문님들의 마음고생은 이루 말할수가 없었는데,
우여곡절 끝에 일기예보상으로는 계속된다는 장마비가 예보된 가운데에도
마침내 오늘 2012년 7월 14일, 제5회 부모회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강행(?) 하였습니다.
극심한 가뭄으로 감자알은 매우 굵지는 않았지만,
다행히 4월의 정성이 담긴탓인지 알은 매우 많이 달려 있었어요.
이야기가 지루하지요~ ^^ ㅋㅋㅋ...
여기서 마당쇠 아자씨 말은 줄이고,
함께 해 주신 우리 부모회 회원분들과 가족들...
그리고 회장님과 한천수 고문님, 방세환 고문님,
천막을 지원하여주신 곤지암읍과 애써주신 선생님들..
역시 천막을 지원 해 주신 광주시 O.B 축구단 선생님,
해마다 부모회에게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지원해주시는 광주시 새마을 지회와 강승원 국장님,
늘 바쁘신 가운데서도 몸소 감자캐기 현장으로 달려나와 격려와 수고를 아끼지 않아주신
광주시청 사회복지과 김미순 팀장님과 손승찬 주사님,
광주시 신장장애인협회 윤수봉 회장님과 신체장애인협회 문종석 회장님....
순서없고 두서없이 거명하였지만 미처 부르지 못한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끝으로 오늘 행사의 원만한 진행을 위하여,
어둠도 가시기전인 새벽 4시부터 현장으로 달려나가,
잡초들을 제거 해 주신 한천수 고문님과 윤호규 이사님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
이제 오늘 행사의 에피소드 사진들을 함께 Bo~A 요~~~~~~~~~~ !!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엄마맘 부모맘 경기광주시장애인부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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