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캐기 두번째날 에피소드(3)
실촌읍 '사랑의감자밭' 에서는
1차행사에서 마저 남은 감자를 캐는 모임이 있었습니다.
제4회 '부모회 사랑의감자캐기'(2011년7월9일.토) 행사 시,
짖궂은 장마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감자를 캐었지만,
도와주지 않는 날씨 영향으로 부모회에 주어졌던 모든 고랑을 다 캐어내질 못했었지요.
2011.7.19일. 화요일.
부모회는 마저 남은 고랑의 감자캐기 모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평일임에도 자원해서 참석 해 주신 분들로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달 23일에는 [광주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최의
[장애.비장애 통합캠프 - 함께 걷는 친구들] 체험 행사가
경기도 양평의 외갓집 체험마을에서 예정되어 있는 관계 등으로,
행여 올 사랑의 감자 농사를 망칠까 하루하루 마음 고생을 하시던 김정옥 회장님은 물론,
부모회의 방세환 고문님.김정남 부회장님.장현순이사님.이연화 이사님.이숙경이사님들의 가족과
박흥근 학생과 어머님, 부모회의 든든한 윤호규 선생님이 함깨 해 주셨습니다.
최원경과 조유빈 강형구 학생도 뜨거운 태양 아래서 호미질을 하며 열심히 사랑의 감자를 캐었습니다.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손에 의해 수확된 감자는
여러분들의 "사랑의 마음"을 가득 담아 부모회를 도와주시는 고마운 분들께 전달될 예정 입니다.
더운 날씨에도 늘 미소를 잃지않고
끝까지 감자캐기 행사에 노고를 아끼지않으신 참가자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19일, 2차 감자캐기 행사의 에피소드 들을 올려 봅니다.
사진은 부모회 방세환 국장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감자캐기 두번째날 에피소드 세개 가운데 세번째 이야기 입니다.
함께 Bo~A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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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시 장애인부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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