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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시장 조억동)는 지방재정혁신 및 마인드 향상을 위해 ‘복식부기 회계제도 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30일 2회에 걸쳐 실시된 이번 교육은 강희진 공인회계사가 강의를 맡아 발생주의 복식부기 회계제도의 개념, 예산회계 결산과 재무회계결산의 차이, 재무보고서 분석 등 복식부기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복식부기회계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2007회계연도 결산작업 및 재무보고서 작성을 위한 자료작성 방법을 설명하고 부서별 회계담당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회계과 이용호 복식부기팀장은 “그동안 광주시는 복식부기 회계제도 도입을 위해 자산 및 부채 실사, 기초재정상태보고서 작성, 개시재정상태보고서를 작성 등 기초절차를 거쳐 지난해 10월 ‘2006회계연도 재무보고서’를 작성한 바 있다”며 “또한, 금년 5월까지 복식부기 회계제도 시행 원년인 2007회계연도에 대해 일반회계, 11개 기타특별회계, 8개 기금 및 2개 지방공기업특별회계에 대한 재무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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