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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광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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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0-05-19 (수) 0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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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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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211.xxx.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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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성하 행정구역통합에 다시 한번 불 지피겠다”
| “광성하 행정구역통합에 다시 한번 불 지피겠다” |
| 미래연합, 기초의원 나선거구 김영훈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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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미 기자 gjtoday@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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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연합 기초의원 나선거구 김영훈 후보가 17일 쌍령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과 함께 6.2 지방선거 필승을 다지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제로타리3600지구 이우경총재, 광주시행정구역통합추진위원회 박광익.이주호.장윤희 공동대표, 광주시통리장협의회 남윤구회장, 전 광남동주민자치위원회 이황용위원장, 남광주로타리클럽 홍광훈 회장을 비롯한 지역내 기업인 및 주민 등이 대거 참석해 광주시의회 3선에 도전한 김영훈 후보의 3선 성공을 기원하며 축하했다.
김영훈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광주.성남.하남 3개시 통합추진에 앞장섰다는 이유로 지난 30여년간 몸담아왔던 한나라당 기초의원 공천에서 '여성우선'이라 미명하에 배제되었다며 그 사유에 대해 강력하게 표명했다.
김후보는 “지난해 8월18일 성남.하남시장의 자율통합발표 이후 정진섭 국회의원을 당협사무실에서 독대를 하면서 자율통합에 대하여 의논하게 되었다. 그때 국회의원은 단호하게 2014년이면 자연스럽게 통합을 하는데 서두를 필요없다. 통합시가 추진되면 성남.하남.광주시장은 내년 6.2 선거에 공천을 못 받으며, 통합시장을 뽑는데 그래도 하겠느냐고 물었다.”며
이에 김후보는 단호하게 “시장이라는 자리가 우선이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2014년 정부주도하의 통합보다는 자율통합을 통해 많은 인센티브가 주어지는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한다.”는 입장 표명과 “왜 성남.하남 시장 통합발표 때 광주시장은 참석하지 않은 이유를 알고 있었느냐 또 이런 중요한 문제를 국회의원은 모르고 있었느냐고 묻자 정진섭 국회의원은 모르고 있었다고 말했다.”며
“과연 이런 중요한 일을 광주시장 혼자만의 결정이였을지 의문이 갔으며, 진위파악을 위해 당시 김황식 하남시장을 만나 확인 결과 김시장이 조억동 시장을 세 번 만났고 정진섭 국회의원에게는 두 번 전화를 했다고 밝혔다.”며 이런 정황에 대한 진실은 시민들이 판단해야 할 몫이라고 덧붙여 피력했다.
김후보는 “광성하 행정구역자율통합에 대해 광주시민 82.4%가 찬성했으며, 광주시의회에서도 만장일치로 통과 된 통합시추진이 현재 국회에서 표류하고 있는 사유가 정부 여당이라는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이 광.성.하에 5명이나 있으면서도 야당의원 1명이 통합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현재까지 국회에서 보류되어 결국 무산위기까지 내몰린 이 상황을 과연 집권여당의 힘이라고 믿을 수 있느냐.”며 목청을 높였다.
그는 “그렇다고 낙담만은 하지 않겠다. 정부에서도 성광하 통합추진을 지속적으로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만큼 아직 희망은 남아있다. 다시금 지난번 광성하 행정구역자율통합추진에 높은 찬성을 보인 광주시민들의 긍정의 힘을 모아 광성하 행정구역통합에 불을 지피겠다.”며 그런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이번에 다시 한번 광주시의회 입성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우경 총재는 “의정활동을 같이 했던 김영훈 후보는 강한 추진력을 갖은 강한 성품으로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인물이다. 함께 행정구역통합을 추진하면서 많은 눈총과 설움을 받으면서도 시민의 힘으로 통합찬성을 이뤄냈다. 이제 광주는 변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올바른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며 김영훈 후보가 광주시의회에 재입성할 수 있도록 개소식에 함께 한 모든 사람들이 더 많은 홍보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훈 후보의 스승인 송재섭 선생님도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뚝심있게 자란 김영훈군은 의정활동도 옳고 그름을 분명히 판단하여 시민의 이익을 위해 대변해 왔다. 특히 어떤 당의 이익보다는 시민의 편에 서서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올곧게 지난 8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갖고 광주 구석구석을 살핀 큰 일꾼으로 앞으로도 신뢰받는 사회, 정의로운 사회, 애국애족하는 시민정신을 승화시켜 잘 사는 광주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힘을 모아 달라.”며 아끼며 사랑하는 제자가 6.2 지방선거에서 당선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간절한 호소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영훈 후보는 이날 선거현수막을 통해 ▶경안동 구도심 재개발 추진 ▶24시간 영유아 보육센터건립(경안.광남동) ▶역세권(광주.삼동)개발 ▶경안천.직리천 자전거도로 연결 ▶공단.산업단지 도시계획시설결정추진▶청소년수련관 건립 ▶광남동주민자치센터 확장이전▶광남동 생활체육공원 및 중대물빛공원 조성 등 8대 공약도 제시. 군소정당의 후보임에도 이날 김영훈 후보의 시의회 3선 기원을 위해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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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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