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ㆍ작성자 |
광주투데이
|
| ㆍ작성일 |
2010-05-21 (금) 09:33 |
|
ㆍ추천: 0  
|
|
|
ㆍIP: 211.xxx.68 |
|
|
13일간의 6.2 지방선거 레이스 본격 '돌입'
| 13일간의 6.2 지방선거 레이스 본격 '돌입' |
| 각당 후보들 첫합동 유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세몰이 나서... |
|
|
|
|
|
한상미 기자 gjtoday@naver.com |
|
|
|
6.2 지방선거가 20일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번 선거는 광역단체장 16명, 기초단체장 228명, 광역의원 680명, 기초의원 2천512명, 광역의원 비례대표 81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376명, 교육감 16명, 교육의원 82명 등 총 3천991명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선 사상 처음으로 `1인8표제'가 도입돼 역대 최대 규모의 선거전이 치러진다.
전국동시다발적으로 6.2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향해가 시작된 가운데 광주시 지역에서도 한나라당과 민주당 후보들이 각각 경안동 감초당 약국 앞과 이마트 앞에서 유권자들의 표몰이에 나섰다.
이날 오후 3시 감초당 약국 앞에서 한나라당 조억동 광주시장 후보를 비롯한 후보들은 정진섭 국회의원을 필두로 첫 지원유세를 펼쳤다.
정진섭 국회의원은 “오늘 천안함 피격사건의 진실이 밝혀져 이것이 누구의 소행인지가 명확하게 밝혀졌다. 우리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은 이번 사태에 대해 민주당과 함께 국회에서 각 상임위별 및 특위를 통해 정확한 보고와 함께 이에 대한 강력대응을 해야 함에 있어 여야가 따로 없는 하나가 되고 국민이 단합하여 국가 안보를 더욱 튼튼히 해야 한다.”고 역설한 뒤,
“민주당 후보들이 무상급식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이것보다 더 시급한 것이 교육의 질적 향상이다. 그동안 광주시는 시세5%를 교육경비로 지원하고 있다. 물론 이 경비를 무상급식으로 다 활용해도 된다. 그러나 지급 시급한 것은 부유한 자녀들에게 까지 무상급식이 아닌 서민들을 우선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시세 5%의 교육경비지원은 우리 어린 아이들을 경쟁력 있게 키우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민주당이 주장하는 부자급식과 한나라당이 주장하는 서민급식은 명확한 차이가 있다며 이번 6.2 지방선거에서는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는 정책적 공약을 꼼꼼히 살펴 올바른 일꾼을 뽑아야 된다고 피력한 정의원은 한나라당 후보들이 내놓은 실현가능한 정책을 유권자들이 올바르게 판단하여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당선시켜달라고 호소했다.
조억동 광주시장 후보도 “광주 르네상스를 이룩하기 위해 친환경자족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히며 “이를 위해 광주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되살리기 위한 광주중심의 통합, 역세권.지구단위계획으로 광주 전철시대를 시작, 산업단지.친환경물류센터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실현하여 광주의 빛나는 역사를 되돌리겠다.”고 목소리를 높여 지지를 호소했다.
3시 30분 이마트 앞에서 첫 합동유세에 나선 민주당 최석민 광주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들도 소병훈 민주당 지역위원장을 필두로 6.2 지방선거 통합 출정식을 가졌다.
소병훈 위원장과 공동선대위원장인 박관열.신동헌씨는 “이번 선거에서 이명박 정부의 독주와 독선, 한나라당 지방정부의 일당 독재를 이번에는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며 범야권 단일 광주시장 후보 최석민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최석민 광주시장 후보는 “지금 광주는 환경에 발목 잡히고, 교통에 숨이 막혀 있어 지역경제 마저 무너져 내리고 있다.”며 “8년을 한나라당에 맡겼지만 광주시민들에게 남은 건 광주의 정체와 한숨 소리 뿐”이라고 주장했다.
최후보는 또 “이제 광주에는 행사장만 찾는 운동장 시장, 경소사 시장이 있어서는 절대 안된다.”며 “충북경찰청장을 지낸 중앙공직의 경험과 인적 자산을 기반으로 도시사와 중앙정부를 상대로 예산을 따내고 규제 문제를 해결하는 광주를 키울 강한 시장이 되겠다.”며 목청을 높여 지지를 호소했다.
미래연합 손동원 광주시장 후보는 “이번 선거는 정책선거로 유권자의 심판을 받겠다.”며 광주시내, 곤지암, 오포 등을 다니며 유권자들과 첫 만남을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
손 후보는 선거유세를 통해 “광주를 또 다시 4년전으로 돌아가게 할 수 없다. 이제는 광주를 위하여 로봇시장, 중앙당의 영향을 받는 시장이 아니라 진정으로 일할 사람을 뽑아 달라.”며 자신은 “선거성, 구호성, 급조된 정책이 아니라 4년 전부터 준비한 정책을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에게 제시하여 심판을 받겠다.”며 정책선거를 강조하였다.
무소속으로 광주시장에 나선 김찬구 후보는 그동안 자신이 타고 다닌 짚차를 선거유세차로 만들어 본인이 직접 운전을 하면서 “광주시 발전을 위한 성광하 행정구역통합을 반드시 이뤄내는 시장이 되겠다.”며 비록 혼자지만 당당한 모습으로 지역 곳곳을 누비며 선거유세에 나서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군소정당인 미래연합 광주시의회 나선거구 김영훈 후보와 무소속 박윤호 후보들도 자신의 표밭인 경안동과 광남동을 오가며 유권자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하는 등 6.2 지방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첫날 광주지역 곳곳에서 모든 후보들은 유권자들 속으로 들어가 한표를 호소했다.
|
|
|
2010년 05월 20일
 한상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
| 번호 |
글 제 목 |
작성자 |
작성일 |
|
1009 |
 미래연합 손동원, 중소기업 및 기업에 집중 투자
|
광주투데이 |
05-23 09:56
|
|
|
1008 |
13일간의 6.2 지방선거 레이스 본격 '돌입'
|
광주투데이 |
05-21 09:33
|
|
|
1007 |
"광주의 희망.행복 프로젝트 지금부터 시작!!"
|
광주투데이 |
05-20 15:15
|
|
|
1006 |
최석민, 환경친화성장을 이끄는 미래산업 유치
|
광주투데이 |
05-20 07:05
|
|
|
1005 |
손동원, 종합병원 및 도립노인전문병원 유치
|
광장 |
05-20 07:04
|
|
|
1004 |
조억동, 시장 직속 ‘일자리창출위원호’구성
|
광주투데이 |
05-20 07:03
|
|
|
1003 |
한나라당 후보자들...서민복지공약 발표
|
광주투데이 |
05-20 07:02
|
|
|
1002 |
사람이 모여야 중앙로 및 재래시장이 살아난다!
|
광주투데이 |
05-19 06:48
|
|
|
1001 |
“광성하 행정구역통합에 다시 한번 불 지피겠다”
|
광주투데이 |
05-19 06:48
|
|
|
1000 |
“살고 싶은 도시...행복도시 만들겠다”
|
광주투데이 |
05-18 06:52
|
|
|
999 |
“친환경 자족도시 건설에 앞장서겠다”
|
광주투데이 |
05-18 06:51
|
|
|
998 |
새 단장한 경안시장, 시민들에게 호평
|
광주투데이 |
05-17 08:14
|
|
|
997 |
조억동 “친환경자족도시 광주르네상스실현”
|
광주투데이 |
05-16 09:08
|
|
|
996 |
기초의원 가선거구 무소속 방세환 출마의 변
|
광주투데이 |
05-14 07:04
|
|
|
995 |
청석공원에 청보리 푸른 물결 넘실~
|
광주투데이 |
05-14 07:01
|
|
|
994 |
“조후보님 저와 1:1 토론합시다”
|
광주투데이 |
05-14 07:01
|
|
|
993 |
경안·송정동‘재정비촉진지구’지정, 주거환경개선
|
광주투데이 |
05-14 06:59
|
|
|
992 |
미래연합 손동원 광주시장 후보 출마의 변
|
광주투데이 |
05-13 07:00
|
|
|
991 |
“타당 후보자 공약 물타기는 비겁한 행동”
|
광주투데이 |
05-13 06:59
|
|
|
990 |
한, 광주·성남 시장 후보 정책공조
|
광주투데이 |
05-13 06:58
|
|
20
|
|
모모넷공지 
장애인부모회
